마르코웤스는 커피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려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커피를 기반으로 사람들간의 일상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화려하고 재밌는 커피를 만드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출근길 아침을 깨우는 커피, 친구들과의 수다 중 마시는 시간, 산책 중에 쉬어가는 공간으로 만드려 합니다.
우리는 유행을 따라가는 커피가 아닌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성수동의 로컬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작지만 긍정적인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가 만든 커피 한잔이 서로의 관계 가운데 이어지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마르코웤스의 모두는 힘쓰고 있습니다.
마르코웤스의 로고는 곰입니다.
우리가 곰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은 단순합니다.
곰은 단군의 역사부터 우리와 아주 친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버텨 원하는 것을 이뤄낸 웅녀의 모습,
한자로 能(능력)이라는 한자에 발을 달아 재주많은 동물이라고 한 것을 가지고 마르코웤스는 곰을 로고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가끔은 미련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모습까지도 담으려 합니다.